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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비소프트,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테스트 '머큐리(Mercury)' 첫 선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우수기업 이비소프트 "시간·비용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 높인 '머큐리'로 모바일 성능 테스트 시장을 선점할 것"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 기술은 스마트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핵심 기술로 부각된다. 


㈜이비소프트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 받는 IT벤처기업이다. 


성원상 대표는 "시스템 오류를 줄이고 성능을 높이는 소프트웨어의 품질 관리가 필수지만, 국내에는 고가의 외국산 기술에 의존도가 크다"며 "특히 대기업, 공공기관 및 금융계는 고비용을 지불하며 외산 제품을 사용하지만 국내 시스템과 괴리되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비소프트는 이 점을 감안해 국내 소프트웨어 관리에 적합한 국산 'PCD(Private Cloud Devices)'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함관리 솔루션 '디펙트메이트(Defectmate)'을 선보였다.


최근엔 모바일 성능, 기능, 앱 등을 종합 진단하는 머큐리(Mercury)를 출시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발을 맡은 이정훈 R&D연구소장과 김영경 대리를 통해 머큐리의 강점을 들어본다.



[이정훈소장과 김영경대리]


◆이정훈 이비소프트 R&D연구소장  


모바일 성능을 진단하는 기존 테스트 디바이스는 보통 10~20개 구매해야 한다. 또한 관리자가 이 기기로 모바일 성능부터 앱의 오류 여부까지 일일이 진단하고 체크해서 리포트를 만드는 형태가 보편적이다.  


모바일 테스트의 항목은 적게는 3만 개에서 금융권의 경우 5만 개 이상에 달한다.


반면 머큐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보급되기 때문에 다량의 테스트 디바이스를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관리자가 시·공간의 제약없이 모바일 테스트를 수행하며, 자동화된 빠른 리포트 완성으로 업무의 시간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소장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테스트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테스트와 디버깅이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 가지고 있다"면서 "이비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결함 관리 솔루션인 '디펙트메이트(Defectmate)'와 연동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빠른 결함 진단과 관리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경 이비소프트 대리 


머큐리는 매뉴얼이 복잡하지 않다. 어떤 관리자도 쉽고 빠르게 모바일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테스트 항목마다 필요한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김 대리는 "머큐리는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에 파일 첨부만으로 앱을 직접 설치·삭제할 수 있으며, 관리자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테스트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예약해 활용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특히 어떤 관리자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복잡하지 않도록 간편화했다. 또한 간편한 UI를 적용해 빠른 모바일 테스트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김영경대리]


그는 이어 "테스트를 수행할 때 컨트롤 패널에서 원하는 컨트롤을 이용, 두 대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동시에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며 "녹화기능을 있어 결함이 발생한 경로를 자동으로 기록하며, 저장된 결함을 관리자 팀원 간에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비소프트는 기존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머큐리를 국내외 시장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성원상 이비소프트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또한 현재 출시한 △PCD(Private Cloud Devices) 클라우드 서비스, △디펙트메이트(Defectmate), △머큐리(Mercury)의 서비스 고도화와 완성도를 높여 국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 대표는 숭실대의 2017년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숭실대 창업지원단 내 벤처중소기업센터에 입주했다. 


그는 "숭실대를 통해 정부지원 사업 정보와 특허 등록, 투자 연계 등 유익한 지원을 받고 있다"며 "여러 솔루션 출시까지 숭실대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입력 2019.01.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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